폴리텍, 꿈드림공작소 운영 시스템 개시 "35개 캠퍼스서 '원하는 기술교육'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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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개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대국민 직업능력개발 지원 서비스 '꿈드림공작소' 교육과정을 국민 누구나 한 번에 쉽게 검색·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시스템으로 폴리텍대 3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육과정을 조회하고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폴리텍대는 꿈드림공작소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경로로 제공하던 교육과정 정보를 통합 검색·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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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전국 35개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대국민 직업능력개발 지원 서비스 '꿈드림공작소' 교육과정을 국민 누구나 한 번에 쉽게 검색·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폴리텍대는 '꿈드림공작소 운영 시스템'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으로 폴리텍대 3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육과정을 조회하고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꿈드림공작소는 폴리텍대 캠퍼스 시설·장비를 국민에게 전면 개방해 체험학습과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대국민 직업능력개발 지원 서비스다.
폴리텍대는 꿈드림공작소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경로로 제공하던 교육과정 정보를 통합 검색·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지금까지는 국민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찾기 위해 개별 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해야만 했다.
폴리텍대는 주로 방문 또는 유선 연락 후 담당자 확인을 통해 진행하던 교육과정 참가 신청을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개선했다. 반응형 웹을 구현해 스마트폰·태블릿 등 각종 모바일 기기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은 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신규 교육과정 개설을 요청하거나 시제품 제작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임춘건 폴리텍대 이사장 직무대리는 "꿈드림공작소 이용 창구를 일원화해 국민 편의를 향상하고 공공직업교육 인프라 활용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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