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공교육 멈춤의 날'...초등학교 30곳 임시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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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내일, 서이초를 포함해 전국 초등학교 30곳이 임시 휴업합니다.
내일 서이초에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유가족이 참여하는 추모제가 진행되고, 오후엔 서울 여의도와 전국 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 추모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이틀 앞둔 어제는 현직 교사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총궐기 추모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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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내일, 서이초를 포함해 전국 초등학교 30곳이 임시 휴업합니다.
내일 서이초에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유가족이 참여하는 추모제가 진행되고, 오후엔 서울 여의도와 전국 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 추모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공교육 멈춤의 날'에 동참하는 재량 휴업이나 교사 단체 연가 등과 관련해 교사 집단행동은 법에 따라 중징계도 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조희연 교육감 등 일부 교육감들은 교육부 지침에도 지지 의사를 밝혔고,
광주지역 38개 학교 교장들도 교사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혀 집회 참여 교사에 대한 조치가, 교육계 내부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이틀 앞둔 어제는 현직 교사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총궐기 추모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20만 명이 모인 집회에서 교사들은 고인 추모와 함께 사건 진상 규명, 교권 보호 관련 법안의 신속한 통과 등을 촉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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