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메종키츠네·시미헤이즈 입점...롯데免, '젊은 유커' 겨냥

김민우 기자 2023. 9. 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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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본격적인 방한에 맞춰 화장품·패션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지난 1일 20~30대에게 '신명품'으로 통하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 메종키츠네를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명동본점에 입점시켰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명동본점에 국내 뷰티 브랜드 '논픽션' 오픈을 시작으로 젊은층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입점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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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본격적인 방한에 맞춰 화장품·패션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지난 1일 20~30대에게 '신명품'으로 통하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 메종키츠네를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명동본점에 입점시켰다.

화장품 브랜드 다양화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명동본점에 국내 뷰티 브랜드 '논픽션' 오픈을 시작으로 젊은층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입점시키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1일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명동본점에 '시미헤이즈 뷰티'를 오픈했다. 미국 헐리우드 유명 인플루언서 쌍둥이 자매인 시미와 헤이즈가 2021년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다.

이외에도 피부 재생효과로 유명한 독일의 럭셔리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와 그동안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하던 800년 전통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도 명동본점에 오픈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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