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앞바다서 낚시어선 선장 실종…7시간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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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경남 거제시 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7시간 넘도록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4시 41분쯤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남서쪽 1.1㎞ 해상에서 9t급 낚시어선의 선장인 50대 A 씨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작업 완료 직후 갑자기 실종된 것으로 보고 특수구조대, 헬기,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일대 해상과 수중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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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경남 거제시 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7시간 넘도록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4시 41분쯤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남서쪽 1.1㎞ 해상에서 9t급 낚시어선의 선장인 50대 A 씨가 실종됐습니다.
A 씨는 실종 당시 함께 출항한 다른 낚시어선의 스크루에 걸린 로프를 제거하는 작업을 돕고자, 잠수복과 장비를 착용해 바다에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작업 완료 직후 갑자기 실종된 것으로 보고 특수구조대, 헬기,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일대 해상과 수중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은 초속 2∼4m의 바람이 불고, 파고가 0.5∼1m 수준의 여건이라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연합뉴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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