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소령도 해상서 통발어선끼리 충돌…2명 사상

임상범 기자 2023. 9. 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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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3시 21분쯤 인천시 옹진군 소령도 서쪽 약 37㎞ 해상에서 근해통발어선 두 척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80t A호 어선 승선원 55살 A 씨가 숨지고 50살 B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호 및 A호와 충돌한 79t B호 어선에는 각 12명의 승선원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어선이 충돌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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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3시 21분쯤 인천시 옹진군 소령도 서쪽 약 37㎞ 해상에서 근해통발어선 두 척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80t A호 어선 승선원 55살 A 씨가 숨지고 50살 B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A호 선체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A호 및 A호와 충돌한 79t B호 어선에는 각 12명의 승선원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어선이 충돌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평택해경 제공, 연합뉴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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