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내 응급실 이용, 서울 90%·전남 52%

최덕재 2023. 9. 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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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이나 중환자실을 이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역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재작년 기준 응급실을 1시간 내 이용한 비율은 서울이 90.3%, 인천 86.7%, 경기가 77.6%였습니다.

또, 대구가 91.1%, 부산이 85%, 광주가 89.2%로, 광역시들이 기준시간내 응급실 이용률이 높았던 반면, 전남은 51.7% 경북은 53.4%, 강원은 55.8%에 그쳤습니다.

중환자실 이용률도 서울이 93.3%, 인천이 85.8%인데 비해, 강원은 45.7%, 충남은 46%에 그쳤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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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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