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2안타 1타점 1득점…피츠버그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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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배지환 선수가 멀티히트로 팀의 5연승을 도왔습니다.
배지환은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배지환은 3대 0으로 끌려가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때렸는데,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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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배지환 선수가 멀티히트로 팀의 5연승을 도왔습니다.
배지환은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배지환은 3대 0으로 끌려가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때렸는데,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습니다.
3대 1로 쫓아간 5회초 무사 1루에서는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타구를 보냈으나 빠른 발로 1루에 살아나갔습니다.
배지환은 계속된 공격에서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볼넷으로 진루한 뒤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좌전 적시타 때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왔습니다.
4대 4로 맞선 6회초 1사 3루에선 상대 구원투수 제이컵 반즈의 초구 커터를 잡아당겨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마지막 타석인 8회에는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피츠버그는 7회말 2점을 잃고 리드를 내줬다가 9회초 다시 2점을 얻어 7대 6으로 재역전승했습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43(259타수 63안타)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후안 소토, 산더르 보하르츠, 게리 샌체즈의 솔로포와 개릿 쿠퍼의 스리런 쐐기포를 엮어 샌프란시스코를 6대 1로 눌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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