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한 골목상권에 활기를…전주시 7곳에서 소비촉진행사

백도인 2023. 9. 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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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마련한 '제3회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3일 오후 하가지구에서 시작돼 11월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하가지구와 함께 혁신동 혁신도시 및 기지제, 에코시티 등 총 7곳에서 주로 주말을 이용해 1∼2일씩 열린다.

상인과 주민, 지역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소비 촉진행사와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전주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들 축제를 공모로 선정했으며, 행사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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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골목상권 드림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마련한 '제3회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3일 오후 하가지구에서 시작돼 11월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하가지구와 함께 혁신동 혁신도시 및 기지제, 에코시티 등 총 7곳에서 주로 주말을 이용해 1∼2일씩 열린다.

상인과 주민, 지역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소비 촉진행사와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전주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들 축제를 공모로 선정했으며, 행사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침체한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위로와 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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