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소령도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1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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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소령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늘(31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소령도 서쪽 약 37km 해상에서 80톤급과 79톤급 근해통발어선 두 척이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80톤급 어선은 사고 당시 꽃게를 잡으려고 어망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79톤급 어선과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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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소령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늘(31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소령도 서쪽 약 37km 해상에서 80톤급과 79톤급 근해통발어선 두 척이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사고로 80톤급 어선에서 자고 있던 50대 승선원 A 씨는 숨지고,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또 다른 50대 승선원 B 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80톤급 어선은 사고 당시 꽃게를 잡으려고 어망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79톤급 어선과 충돌했습니다.
이들 어선에는 각각 12명의 승선원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두 배가 모두 항구에 들어오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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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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