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학회 양자보안연구회, 싱가포르 NQSN팀과 양자보안 기술협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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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학회 양자보안연구회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 분원에서 싱가포르 NQSN팀과 양자보안 기술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싱가포르 NQSN팀은 진행하고 있는 양자보안 기술 현황을 소개했고, KISTI 양자통신연구단은 양자키분배기술(QKD)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암호인증기반기술연구실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현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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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학회 양자보안연구회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서울 분원에서 싱가포르 NQSN팀과 양자보안 기술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싱가포르 NQSN 팀은 국가 싱가포르 양자 엔지니어링 프로그램(QEP)에서 양자보안기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써 양자보안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 싱가포르 NQSN팀은 진행하고 있는 양자보안 기술 현황을 소개했고, KISTI 양자통신연구단은 양자키분배기술(QKD)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암호인증기반기술연구실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현황을 소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위해 워크숍을 추진하고, 양자보안 인프라 기술 및 표준 등 연구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양자보안 기술을 중심으로 싱가포르과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자는 의견과, 기술교류의 수혜가 산업계에 전이될 수 있도록 가야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석우진 양자보안연구회 공동위원장은 “싱가포르은 다양한 국가 과제를 통해 다수의 산업체와 동반성장을 진행하고 있다”며 “싱가포르과 이번 협력은 국내 양자보안 분야 산학연 발전에 좋은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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