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졸이라도 그 정도는 아냐"…곽준빈·카더가든, 뜻밖의 학력시비 '왜?'

이승록 기자 2023. 9. 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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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곽준빈(맨 왼쪽)과 가수 카더가든(가운데) /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3일 방송에서 방송인 곽준빈과 가수 카더가든이 일본의 닌자 카페부터 상점가 아이돌까지 일본의 각양각색 서브컬처를 직접 경험하는 내용이 전파 탄다.

최근 촬영 당시 곽준빈과 카더가든은 극악의 예약 난이도를 자랑하는 닌자 카페에 발을 들였다. "진짜 닌자만 받아준다"는 어둠 속 닌자들의 은신처는 날카로운 검과 함정이 도사리는 엄청난 공간. 카더가든도 "찔리면 바로다"라며 긴장한 기색을 보이는 가운데 무사히 자리에 도착한 두 사람 앞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이색 음식의 향연이 펼쳐졌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3일 방송 스틸 /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서브컬처 입문자 곽준빈과 카더가든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2년 차 베테랑 중년 아이돌 '돌아온 큐피드 걸즈'와 합동 무대를 하게 된 것. 두 사람 다 춤 실력과는 담을 쌓은 어마어마한 몸치인 만큼 무사히 길바닥 콘서트를 마칠 수 있을지 '큐피드 보이즈' 곽준빈, 카더가든의 데뷔 무대가 궁금증을 안긴다.

한 팀을 이룬 곽준빈과 카더가든 사이에 뜻밖의 학력 시비도 불거진다. 일본의 오래된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던 카더가든이 곽준빈을 향해 "나 고졸(고등학교 졸업)이라도 그 정도는 아니야"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데뷔와 동시에 불화설이 생겨버린 곽준빈과 카더가든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호기심을 높인다. 3일 밤 10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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