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킴'이 청소년올림픽 뒷받침"…김은정 "평창 뛰어넘는 대회로"

신관호 기자 2023. 9. 3.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력적인 청소년올림픽대회, 팀킴이 돕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은메달리스트로 활약했던 '팀킴'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 2024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강원 강릉시청 소속 컬링팀 '팀킴'의 주장 김은정(스킵)은 3일 강릉 아이스링크 컬링센터에서 김경애(서드), 김초희(세컨드), 김선영(리드), 김영미(픽스) 등 팀원들과 함께 강원 2024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2024 Shine together’ 등 구호 외친 '팀킴'
3일 강릉 아이스링크서 강원 2024대회 성공 기원
강원 강릉시청 소속 컬링팀 '팀킴'의 주장 김은정을 비롯한 선수들이 3일 오전 강원 강릉아이스링크 컬링경기장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9.3 ⓒ News1 신관호 기자

(강릉=뉴스1) 신관호 기자 = “매력적인 청소년올림픽대회, 팀킴이 돕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은메달리스트로 활약했던 ’팀킴‘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 2024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강원 강릉시청 소속 컬링팀 ’팀킴‘의 주장 김은정(스킵)은 3일 강릉 아이스링크 컬링센터에서 김경애(서드), 김초희(세컨드), 김선영(리드), 김영미(픽스) 등 팀원들과 함께 강원 2024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을 밝혔다.

김은정은 “강원 2024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릉 컬링센터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관심과 지원이 있다면,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뛰어넘는 멋지고 매력적일 것”이라며 “그런 매력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저희 팀킴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진종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공동조직위원장, 강릉시청 소속 컬링팀 '팀킴' 선수들이 3일 오전 강원 강릉아이스링크 컬링경기장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3 ⓒ News1 신관호 기자

이날 팀킴은 강원 2024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호도 내걸었다. ’강원 2024 Shine together’(강원 2024대회가 함께 빛나다), ‘강원 together’(강원도 같이), ‘Bale together’(함께 가다) 등 여러 구호를 자발적으로 만들어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 이날 강릉 아이스링크 컬링센터 현장을 찾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진종오 강원 2024대회 조직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강원 2024 준비된 원팀’이라는 피켓을 함께 들고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도 가졌다.

한편 강원 2024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리며, 쇼트트랙 등 총 7개 경기(15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겨룬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