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中 위기 영향 미미할 것…새만금 발전 계획 재수립"

이은정 2023. 9. 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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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3일) KBS에 출연해 "국내 금융사들은 중국의 취약 부분에 대해 미리 조심해 문제 회사에 대한 투자는 지극히 미미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년 긴축 예산 편성 원인으로는 "지난 정부의 방만한 재정"을 꼽았고 연구개발·보조금 예산 구조조정은 "나눠먹기식을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또, 새만금 사회간접자본 예산 대폭 삭감과 관련해 "새만금 발전 기본계획을 전면 재수립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추경호 #중국_위기 #긴축예산 #새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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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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