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려…13개 프로그램 진행

김낙희 기자 2023. 9. 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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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3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바닷길 축제에서는 △횃불 체험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 △불꽃쇼 △아기장수 설화 마당극 등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 1928년 서해안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무창포해수욕장은 음력 날짜로 매달 1일과 15일 전후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바닷길이 S자 모양으로 열려 사람들 사이에서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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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을 든 시민들이 제23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3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바닷길 축제에서는 △횃불 체험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 △불꽃쇼 △아기장수 설화 마당극 등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 1928년 서해안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무창포해수욕장은 음력 날짜로 매달 1일과 15일 전후 바닷물이 빠져나가면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바닷길이 S자 모양으로 열려 사람들 사이에서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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