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매카시즘 빠진 尹, 홍범도 대신 본인 흉상 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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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친윤 매카시즘'에 빠졌다며 스스로 우상화하고 싶다면 차라리 홍범도 장군 흉상 대신 본인 흉상을 세우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집권여당 국민의힘마저 '벌거벗은 윤 임금님'을 찬양만 할 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공식 논평 한 줄 내지 않았다면서 윤 대통령의 저열한 역사인식에 국민의힘이 비겁한 동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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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친윤 매카시즘'에 빠졌다며 스스로 우상화하고 싶다면 차라리 홍범도 장군 흉상 대신 본인 흉상을 세우라고 비난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3일) 브리핑에서 지난해 첫 장·차관 국정과제 워크숍에서 국민이 원하는 건 이념이 아닌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윤 대통령이 1년 만에 제일 중요한 게 이념이라며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내가 옳은데, 왜 나를 욕하느냐라는 대통령의 속내 아니냐면서 전 정부 탓도 한계에 부딪히니 국민과 야당의 이념에 문제가 있다는 새로운 논리를 개발한 듯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집권여당 국민의힘마저 '벌거벗은 윤 임금님'을 찬양만 할 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공식 논평 한 줄 내지 않았다면서 윤 대통령의 저열한 역사인식에 국민의힘이 비겁한 동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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