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정부시장에 김하균 전 행안부 의정관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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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행정부시장에 김하균 전 행정안전부 의정관(52)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인 김 신임 행정부시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 부시장은 4일 조치원읍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전임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22일 행안부 차관으로 파격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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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행정부시장에 김하균 전 행정안전부 의정관(52)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인 김 신임 행정부시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199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담당관,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김 신임 부시장은 4일 조치원읍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 부처와 지방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임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22일 행안부 차관으로 파격 발탁됐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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