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일 日 오염수 투기 중단 촉구 국제공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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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는 국제공동회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측 패널로는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 국제협력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선 의원이 나선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한 국제적 공동대응 및 연대 외연확대"를 골자로 하는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공동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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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는 국제공동회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조셉벅슨(Joseph berkson) 미국 워싱턴사회적책임의사회 핵무기철폐위원회 공동대표와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가 미국 측 패널로, 장무휘(Zhang Muhui)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가 중국 측 패널로, 마쓰쿠보 하지메 일본 원자력자료정보실 사무국장이 일본 측 패널로 참여한다.
한국 측 패널로는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 국제협력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선 의원이 나선다.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장은 사회를 맡는다.
이재명 대표와 우원식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위원장, 행사를 주관한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의 김준형 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패널들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각국의 상황과 반응을 서로 공유한 뒤, 공동대응 방안을 토론할 계획이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한 국제적 공동대응 및 연대 외연확대"를 골자로 하는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공동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한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7월 28일 주한 일본 대사관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보류를 촉구하는 서한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전달했다. 또 8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선 "오염수 방류는 우리 전 지구인에 대한 도발"이라고 지적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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