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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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정노동조합 부산본부(위원장 박원권)는 지난 2일 경남 양산시에 있는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늘푸른집을 방문해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청소하고 보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40여 명이 참여했다.
박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995년 개원한 늘푸른집은 47명 정원에 2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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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정노동조합 부산본부(위원장 박원권)는 지난 2일 경남 양산시에 있는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늘푸른집을 방문해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청소하고 보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풍기 화장지 세제 목욕용품 간식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장애인들과 체육활동을 즐겼다. 박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995년 개원한 늘푸른집은 47명 정원에 2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현재 지적장애 26명, 지체장애 1명, 뇌병변장애 16명, 자폐성장애 1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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