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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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기이자 현재의 한국 사회를 주조한 1990년대 지성사를 잡지 형태로 발간된 문헌을 통해 그려봄으로써, 2000년대 이후 지금 시대로 이어지는 정신사의 의미와 향방을 가늠한다.
이 책은 지금 시대에 여전히 유효하고 긴밀하게 연관된 주제를 다룬다.
인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자신이 속한 시대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미술작품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정신을 드러내는 창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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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감성이다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시사저널=조철 북 칼럼니스트)
모든 현재의 시작, 1990년대
변화의 시기이자 현재의 한국 사회를 주조한 1990년대 지성사를 잡지 형태로 발간된 문헌을 통해 그려봄으로써, 2000년대 이후 지금 시대로 이어지는 정신사의 의미와 향방을 가늠한다. 누구에겐 자유와 노스탤지어로, 누군가에겐 좌절과 위기로 기억되는 1990년대. 이 책은 지금 시대에 여전히 유효하고 긴밀하게 연관된 주제를 다룬다.
윤여일 지음│돌베개 펴냄│340쪽│1만9000원
병원도 감성이다
오랜 기간 대학 강단과 산업체에서 대고객 서비스에 대해 강연한 교수, 그리고 풍부한 현장 사례와 경험을 통해 병·의원과 학교 등 100여 곳에서 의료 서비스를 강의한 작가를 만나 위기를 겪고 있는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한다. 저자들은 병원에 와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전 과정에서 '환자 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것을 제안한다.
장정빈, 김윤경 지음│예미 펴냄│260쪽│1만7000원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인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자신이 속한 시대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미술작품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정신을 드러내는 창작물이다. 서양미술사를 훑어보면서 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을 시대별로 살펴본 이 책은 역사, 철학, 문화가 어떻게 미술에 반영되는지, 세계관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드러나는지 알게 해준다.
박송화 지음│메이트북스 펴냄│548쪽│2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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