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9·10일 LG전 ‘찐팬 배우’ 강민혁·윤경호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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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9월 9~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찐팬' 배우들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9일 더블헤더 1차전에는 배우 겸 가수 강민혁이 시구자로 초대된다.
강민혁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KIA 타이거즈 팬이 되었으며, 20년 넘게 응원하는 팬으로서 멋진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진출을 기원하며 전력으로 시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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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9월 9~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찐팬’ 배우들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9일 더블헤더 1차전에는 배우 겸 가수 강민혁이 시구자로 초대된다. 강민혁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이거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낼 정도의 자타공인 타이거즈 찐팬이다.
강민혁은 아이돌 밴드 ‘CNBLUE’의 드러머로 데뷔해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민혁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KIA 타이거즈 팬이 되었으며, 20년 넘게 응원하는 팬으로서 멋진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진출을 기원하며 전력으로 시구하겠다”고 말했다.
10일에는 배우 윤경호가 시구자로 나선다. 시타는 광주 출신 영화감독 최정열이 한다.
윤경호는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영화 ’완벽한 타인‘ 등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치며 ’명품 신스틸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윤경호는 “어릴 적부터 타이거즈의 찐팬으로서 이렇게 시구을 할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라면서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진출과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멋진 플레이 보여주시길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말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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