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박신자컵] '10+점 5명' BNK, 신한은행 완파하고 5위로 대회 마무리

청주/홍성한 2023. 9. 3.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가 고른 활약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꺾었다.

BNK는 이소희(20점 7리바운드)와 안혜지(15점 9어시스트), 진안(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한별(11점 4리바운드), 한엄지(11점 8리바운드)까지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1-15, BNK의 리드였다.

2쿼터 BNK가 점수 차를 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청주/홍성한 인터넷기자] BNK가 고른 활약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꺾었다.


부산 BNK썸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5-6위 결정전에서 83-72로 이겼다. BNK는 10개 팀 중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BNK는 이소희(20점 7리바운드)와 안혜지(15점 9어시스트), 진안(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한별(11점 4리바운드), 한엄지(11점 8리바운드)까지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반면, 신한은행은 김소니아(2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김태연(15점 10리바운드), 변소정(15점 4리바운드)이 꾸준히 득점을 적립하며 분전했으나 끝내 웃지 못했다.

BNK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안혜지의 속공 득점과 한엄지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소니아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으나 진안과 이소희의 득점으로 맞불을 놓았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1-15, BNK의 리드였다.

2쿼터 BNK가 점수 차를 벌렸다. 김한별이 8점을 몰아치며 그 중심에 섰고, 진안은 연속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힘을 보탰다. 김지은의 3점슛과 김민아의 스틸에 이은 득점까지 나온 BNK는 43-32로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에도 BNK의 리드가 이어졌다. 안혜지와 김시온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주도했고, 이소희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력을 뽐냈다. 진안의 중거리슛을 더한 BNK는 63-49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소희와 진안 등 고른 득점을 이어간 BNK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고, 큰 위기 없이 승리를 지켰다.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