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벳, 씨투씨소재와 맞손…"동물용 의약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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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이 나노신소재 및 광촉매 개발 환경기업 씨투씨소재와 동물용의약품과 보조제품 개발 협력에 나선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축적해 온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과 보조 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고경한 씨투씨소재 대표는 "신뢰도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도움이 되는 동물용 의약품 등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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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이 나노신소재 및 광촉매 개발 환경기업 씨투씨소재와 동물용의약품과 보조제품 개발 협력에 나선다.
3일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 그린벳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축적해 온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과 보조 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씨투씨소재는 나노융합의 핵심 기술을 보유해 주로 나노신소재 개발 및 광촉매 제조를 기반으로 소재를 생산하는 환경기업이다.
한국화학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로 상용화한 신소재를 통해 수처리 및 공기정화 시스템, 의료용품, 정밀화학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그린벳은 반려동물 전 주기 생애의 전문 검진과 헬스케어를 위해 2020년 설립됐다. 현재 전문 검사 기관으로 수의 임상 진단 서비스 및 치료 영역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수원 그린벳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 그린벳에서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서비스와 더불어 여러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점차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고경한 씨투씨소재 대표는 "신뢰도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도움이 되는 동물용 의약품 등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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