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제천에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로 조성한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에 폭포 물줄기를 감상하며 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신한카드, 서대문구와 함께 홍제천 수변 카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독서 공간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로 조성한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에 폭포 물줄기를 감상하며 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신한카드, 서대문구와 함께 홍제천 수변 카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독서 공간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협약식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홍제천 수변카페 별관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자연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형 책방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카드가 폭포책방 조성에 필요한 예산을 후원하고,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는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각 기관에 진행상황을 공유 및 협의한다. 서대문구는 책방 조성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개관한 폭포책방은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자 각종 전자도서, 태블릿 PC,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갖춘 디지털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다. 책방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향후 아이들과미래재단과의 협업을 확대해 서울 곳곳의 수변활력거점에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 및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폭포책방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남 김해 도로에 잇딴 윤 대통령 부부 욕설 낙서…동일인 소행인 듯
- 尹대통령 차량 통과 20초 전에 `꽝`…반대편 도로서 택시-경찰차 충돌
- 女 아나운서 "이게 사람 눈이냐"…아이라인 시술 불만 조무사 때려
- "바지 벗고 태워달라 빌어, 너무 굴욕"…혜리·소다, 美 항공사 갑질 분노
- "싱크홀이 사람 잡네"…피하려다 3중 추돌, 1명 부상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