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이 남친과 나눈 카톡 대화 빼낸 변호사 실형
이화영 2023. 9. 3. 12:33
수습변호사가 남자친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빼낸 변호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사무실에서 수습변호사가 컴퓨터 카카오톡 메신저를 로그인한 채 자리를 비운 사이 남자친구와 나눈 3개월 분량의 대화를 '내보내기' 기능으로 자신의 휴대전화에 보낸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카카오톡 #변호사 #정보통신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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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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