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비 집행 시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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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의 경기도 지역 주관기관인 오렌지나무시스템이 사업비 집행 시 유의사항 전파에 나섰다.
3일 오렌지나무시스템에 따르면 주관기관과 사업화 대상자가 규정에 맞게 사업비를 집행해야 한다.
오렌지나무시스템 관계자는 "사업비 사용과 서류 준비에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주관기관 및 멘토와 상의해 진행하면 된다"며 "e나라도움이라는 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사용법이 쉽지 않으므로 매뉴얼에 유의해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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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3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사업화는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멘토링에 이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대 2000만원의 국고 보조금도 지원된다. 내?외부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같은 매장 모델링, 판로 개척이나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홍보, CI, BI 디자인이나 네이밍 등의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과 관련된 제품 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이다.
3일 오렌지나무시스템에 따르면 주관기관과 사업화 대상자가 규정에 맞게 사업비를 집행해야 한다. 각 항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렌지나무시스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업체와 거래해야 하며, 각 항목과 관련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요한 서류가 모두 구비되었는지, 서류에 필요한 정보가 기입돼 있는지 확인도 필요하다. 가족, 금전적 이해관계 등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혹은 허위로 진행되었거나 사업과 맞지 않는 항목으로 집행한 경우 등은 불인정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렌지나무시스템 관계자는 "사업비 사용과 서류 준비에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주관기관 및 멘토와 상의해 진행하면 된다"며 "e나라도움이라는 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사용법이 쉽지 않으므로 매뉴얼에 유의해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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