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위에 8월 전기사용량 '여름 최대치' 전망

조익신 기자 2023. 9. 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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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역대 최대치 전기 사용량을 기록했을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전력거래소에서 이뤄진 전기 거래량은 역대 여름철 중 가장 많은 5만1천여 기가와트시(GWh)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기 영향으로 산업용 전기 사용량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가정과 상업 시설에서 쓰는 일반용 전기 사용량이 예년보다 급증했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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