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3] 베를린에서도 '부산엑스포'···삼성, IFA서 열띤 홍보전

베를린=진동영 기자 2023. 9. 3.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가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의 입구 2곳에 총 60개의 홍보 깃발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삼성 브랜드와 부산엑스포를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보 깃발·응원 영상 등 유치 활동 나서
백화점·공항 등 도심 곳곳서도 홍보전
삼성전자 모델이 독일 베를린 IFA 2023 삼성 전시장이 마련된 시티 큐브 베를린 앞에서 삼성 브랜드와 부산엑스포를 홍보하는 깃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독일 베를린 IFA 2023 삼성 전시장 내에서 상영되고 있는 부산엑스포 엠블럼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이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의 입구 2곳에 총 60개의 홍보 깃발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삼성 브랜드와 부산엑스포를 알렸다.

전시장 전면에 설치된 가로 길이 20미터(m)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신제품 영상과 함께 부산엑스포 엠블럼을 담았다. 전시장 곳곳에는 엑스포 응원 문구를 적어 넣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시장 뿐 아니라 전자제품 대형 매장인 미디어막트 알렉사 지점의 옥외 광고,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 쿠담 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베를린 도심 곳곳에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베를린=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