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연인', 파트1 마무리…자체 최고 시청률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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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금토드라마 '연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파트 1'을 마무리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드라마 '연인' 10회는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1회 5.4%로 출발한 '연인'은 2회에서 4.3%로 하락했지만, 5회부터 8%대를 넘어 7회부터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다 시즌 1 마지막회에서 처음 12%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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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MBC TV 금토드라마 '연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파트 1'을 마무리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드라마 '연인' 10회는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1회 5.4%로 출발한 '연인'은 2회에서 4.3%로 하락했지만, 5회부터 8%대를 넘어 7회부터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다 시즌 1 마지막회에서 처음 12%대를 돌파했다.
이날 10회에서는 다른 사람과 혼인을 앞둔 '유길채'(안은진)와 죽을 고비를 넘기고 고국에 돌아온 '이장현'(남궁민)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함께 배를 타고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가족들을 버릴 수 없어 다시 이장현과 이별을 택했다.
2년 후 이장현은 심양에서 도망치는 조선인 포로들을 붙잡는 파란복면의 여인(이청아)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서로 마주보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해 '파트 2'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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