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권영 기자 2023. 9. 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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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집무실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충남은 지난 6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과 반입을 금지했다"라며 "모두가 어렵다고 했지만 불과 두 달 만에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이 일상화됐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30% 이상 줄일 수 있게 됐다"며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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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로 15개 시군 시장·군수, 19개 산하 공공기관장 지목
김태흠 지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집무실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작별(안녕·bye)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은 뒤,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다음 참가자 이름을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 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충남은 지난 6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과 반입을 금지했다"라며 "모두가 어렵다고 했지만 불과 두 달 만에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이 일상화됐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30% 이상 줄일 수 있게 됐다"며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달부터 탈플라스틱 전환 정책이 도내 전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다음 주자로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19개 산하 공공기관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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