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경기 연속 안타 실패…타율 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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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이 6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15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74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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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홈런' 샌디에이고 2연승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하성(28)이 6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15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74로 떨어졌다. 출루율도 0.364로 낮아졌다.
1회말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샌프란시스코 선발 카일 해리슨을 상대로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5회 해리슨의 포심패스트볼과 슬러브 조합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초구를 공략해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후안 소토의 결승 솔로 홈런과 2회 잰더 보가츠와 게리 산체스의 1점 아치, 개릿 쿠퍼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6-1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3피안타 4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2승(9패)을 수확했다.
2연승을 올린 샌디에이고(64승 73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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