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등교사' 발인‥서울교육감 "철저히 조사"

김세영 2023. 9. 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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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지난달 31일 숨진 서울 양천구 소재 한 초등학교 교사의 발인식이 오늘 오전 은평구의 한 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해당 교사는 경력 14년 차 30대로,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발인식에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선생님이 고통받은 부분이 있으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교육감은 어제 SNS를 통해 "고인 사망과 악성 민원과의 관련성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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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20949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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