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오피셜 이틀만에 데뷔전, 중거리 슈팅+패스 성공률 82%... 평점 6.4→감독 칭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신성' 배준호(20·스토크시티)가 예상보다 빨리 잉글랜드 데뷔전을 치렀다.
스토크시티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프레스턴과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배준호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 만에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0-2로 지고 있던 스토크가 배준호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토크시티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프레스턴과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배준호는 후반 26분 교체투입돼 데뷔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 8월31일 스토크 이적 오피셜이 나오고 이틀 만에 이뤄진 초고속 데뷔전이었다.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2선 자원 메흐디 레리스와 자리를 바꾼 배준호는 활발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공격을 앞세워 팀 공격을 이끌었다. 볼터치 20회와 함께 패스성공률 82%를 기록했고, 크로스도 3개나 올려 다방면으로 찬스를 제공했다.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도 하나 날렸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배준호에게 평점 6.4를 부여했다. 또 다른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은 6.0이었다.
배준호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 만에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지만, 분위기가 바뀌었다. 0-2로 지고 있던 스토크가 배준호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30분에도 좋은 원터치 패스를 보여준 배준호는 4분 뒤에도 상대 압박을 이겨내고 문전을 향해 패스를 건넸다.
짧은 시간에도 번뜩인 움직임을 보여준 배준호였다. 배준호를 향해서도 칭찬이 쏟아졌다.
경기 후 알렉스 닐 스토크 감독은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배준호는 투입 후 공을 빠르게 돌리고,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스토크는 프레스턴에 0-2로 패했다. 2승 3패, 승점 6을 기록하고 리그 16위에 올라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유민 치어, 우윳빛 탱크톱 '꽉 찬 볼륨감' 과시 - 스타뉴스
- 한화 여신, 착 달라붙는 수영복 자태 깜짝 공개 - 스타뉴스
- 안지현 치어리더, 호피 무늬 비키니 스파 '심쿵' - 스타뉴스
- 9월 맥심女 강인경, 폭발적 수영복 몸매 '인증' - 스타뉴스
- 선수 출신 미스 맥심 '톱4', 속옷 실종 '파격 패션'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
- "가상 남편, 세상 떠나"..송재림 비보에 김소은 SNS 애도 물결 [스타이슈]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