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점검이 중요”…과기정통부, 연구실 안전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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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일상점검으로 연구실 안전 업(UP)'을 주제로 연구실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2차 주제인 일상점검은 실험 전 연구실 안전을 점검하는 절차로 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만큼 철저한 준수를 당부 드린다"며 " 올해부터 정례화한 연구실 안전캠페인이 연구 활동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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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캠페인으로, 연구활동 종사자의 연구실 안전 실천을 강조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일상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반안전, 기계기구, 전기ㆍ화공ㆍ소방ㆍ가스ㆍ생물안전 등 연구실은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연구활동 시작 전에 매일 1회 실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대학ㆍ연구기관 및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실안전법 적용 대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한 연구실 사고사례와 다양한 홍보물을 온라인으로 배포한다.
또 일상점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간접적인 일상점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설문과 모의점검, 캠페인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각각의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치킨 교환권 100매)도 제공한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2차 주제인 일상점검은 실험 전 연구실 안전을 점검하는 절차로 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만큼 철저한 준수를 당부 드린다”며 “ 올해부터 정례화한 연구실 안전캠페인이 연구 활동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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