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테크 기업 로레알 등에 업고 글로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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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뷰티테크 기업의 글로벌화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과 뷰티테크 분야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 이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로레알 그룹과 서울 및 파리에서의 실증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의 기회가 제공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파리 현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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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뷰티테크 기업의 글로벌화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과 뷰티테크 분야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 이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이번 공모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지정되기에 앞서, 로레알 그룹의 ‘빅뱅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의 성과가 조기에 창출되도록 추진되는 것이다. 향후 ‘글로벌 혁신 특구’가 본격 조성되면 국제공동 연구개발(R&D) 등 지원 규모와 범위를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빅뱅 프로그램은 로레알이 한국, 중국, 일본 등 북아시아 지역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공모 과제로는 개인화에 기반한 자외선 차단, 혼합현실(MR) 기반 피부관리 디바이스, 피부개선 약물전달, 피부 관련 작용 메커니즘과 성능 파악 모델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로레알 코리아가 함께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로레알 그룹과 서울 및 파리에서의 실증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의 기회가 제공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파리 현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해외 클러스터,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가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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