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과 공동사업 기회"…중기부, 뷰티테크 육성 공모

이민주 기자 2023. 9. 3.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로레알 그룹과 뷰티테크 분야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로레알 그룹과 서울 및 파리에서의 실증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의 기회가 제공되며 중진공의 정책자금, 파리 현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세계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디지털 기반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R 기반 피부관리 디바이스, 피부개선 약물전달 등 실증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총괄 부사장과 면담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로레알 그룹과 뷰티테크 분야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4일부터 14일까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과제는 개인화에 기반한 △자외선 차단 △혼합현실(MR) 기반 피부관리 디바이스 △피부개선 약물전달 △피부 관련 작용 메커니즘과 성능 파악 모델이다. 중진공과 로레알 코리아가 함께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로레알 그룹과 서울 및 파리에서의 실증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의 기회가 제공되며 중진공의 정책자금, 파리 현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향후 '글로벌 혁신 특구'가 본격 조성되면 국제공동 R&D 등 지원 규모와 범위를 점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영 장관과 라베르노스 로레알 그룹 R&D 부회장은 6월15일 파리에서 이와 관련한 서명한 업무협약(MOU)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세계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디지털 기반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