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과 공동사업 기회"…중기부, 뷰티테크 육성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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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로레알 그룹과 뷰티테크 분야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로레알 그룹과 서울 및 파리에서의 실증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의 기회가 제공되며 중진공의 정책자금, 파리 현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세계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디지털 기반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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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로레알 그룹과 뷰티테크 분야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4일부터 14일까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과제는 개인화에 기반한 △자외선 차단 △혼합현실(MR) 기반 피부관리 디바이스 △피부개선 약물전달 △피부 관련 작용 메커니즘과 성능 파악 모델이다. 중진공과 로레알 코리아가 함께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로레알 그룹과 서울 및 파리에서의 실증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의 기회가 제공되며 중진공의 정책자금, 파리 현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향후 '글로벌 혁신 특구'가 본격 조성되면 국제공동 R&D 등 지원 규모와 범위를 점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영 장관과 라베르노스 로레알 그룹 R&D 부회장은 6월15일 파리에서 이와 관련한 서명한 업무협약(MOU)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레알 그룹은 세계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디지털 기반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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