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영농철 토요일 비상근무'…11월까지

박제철 기자 2023. 9. 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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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추수철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영농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농한기 동안 주중에만 운영되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9월부터 토요일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9월에서 11월까지 토요일 임대서비스에 차질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농업인이 농기계를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농기계 추가 확보 및 농업인 전문역량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니 농업인의 많은 이용과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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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추수철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영농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내부(고창군 제공)2023.9.3/뉴스1

전북 고창군이 추수철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영농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농한기 동안 주중에만 운영되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9월부터 토요일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농기센터는 본소(고창읍), 서부권(해리), 남부권(대산), 북부권(흥덕)에 4개 사업소 모두 토요일 비상근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비상근무에 농기계 수리요원 및 담당직원 19명이 투입된다.

고창군은 현재 임대농기계 98종 1073대를 보유하고 있고, 임대신청은 2주 전부터 가능하다. 권역별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9월에서 11월까지 토요일 임대서비스에 차질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농업인이 농기계를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농기계 추가 확보 및 농업인 전문역량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니 농업인의 많은 이용과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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