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소식지 '봄내' 국제비즈니스 대상

오세현 2023. 9. 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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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정 소식지 '봄내'가 우수한 디자인과 유익한 내용으로 '제20회 2023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최우수 사외보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국제비즈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마케팅 등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봄내' 소식지는 1993년 1월 창간해 30년 동안 매달 새로운 기획 아이템 발굴과 심층 취재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지역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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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정 소식지 ‘봄내’ 표지

춘천시 시정 소식지 ‘봄내’가 우수한 디자인과 유익한 내용으로 ‘제20회 2023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최우수 사외보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국제비즈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마케팅 등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제20회 국제비즈니스대회에는 60여 개 나라에서 37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원들은 봄내 소식지를 ‘현대적이고 독특하게 잘 디자인된 간행물’, ‘출판물 개발에 대한 훌륭한 통찰력 제공’,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부수와 페이지 생산 노력’, ‘다양한 이미지를 매거진에 잘 녹여냄’ 등으로 평가했으며 ‘적은 인원이 열심히 만들어낸 인상적인 출판물’이라고 덧붙였다.

김미애 소통담당관은 “올해로 창간 30주년이 된 봄내 소식지는 실무진 4명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만들고 있다는 점 만으로도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활기찬 삶과 시민의 염원을 반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봄내’ 소식지는 1993년 1월 창간해 30년 동안 매달 새로운 기획 아이템 발굴과 심층 취재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지역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작해 왔다. 매달 6만6000부가 시민, 기관단체, 주요 관광지, 재경시민회 등 출향 단체와 미국 등 해외 동포에게 무료 배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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