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효녀 가수 양지은, 제주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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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제주출신 가수 양지은을 제주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양지은은 제주경찰의 치안 정책을 홍보하고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등의 지원도 할 예정이다.
제주경찰청은 "제주 출신 유명 가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해 도민들이 제주경찰과 치안 정책에 좀 더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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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경찰청은 제주출신 가수 양지은을 제주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양지은은 제주경찰의 치안 정책을 홍보하고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등의 지원도 할 예정이다.
제주경찰청은 "제주 출신 유명 가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해 도민들이 제주경찰과 치안 정책에 좀 더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은은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교사의 권유로 노래를 시작한 이후 전국 판소리 대회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국악계 스타로 주목받았다. 2010년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한 효녀 가수로도 알려져있다.
'미스트롯2' 본선에서 탈락했으나 재도전의 기회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를 선여 '기적의 신데렐라'로 불리며 최종 진에 올랐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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