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효녀 가수 양지은, 제주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고동명 기자 2023. 9. 3.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출신 가수 양지은을 제주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양지은은 제주경찰의 치안 정책을 홍보하고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등의 지원도 할 예정이다.

제주경찰청은 "제주 출신 유명 가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해 도민들이 제주경찰과 치안 정책에 좀 더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과 양지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주경찰청 제공)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경찰청은 제주출신 가수 양지은을 제주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양지은은 제주경찰의 치안 정책을 홍보하고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등의 지원도 할 예정이다.

제주경찰청은 "제주 출신 유명 가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해 도민들이 제주경찰과 치안 정책에 좀 더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은은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교사의 권유로 노래를 시작한 이후 전국 판소리 대회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국악계 스타로 주목받았다. 2010년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한 효녀 가수로도 알려져있다.

'미스트롯2' 본선에서 탈락했으나 재도전의 기회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를 선여 '기적의 신데렐라'로 불리며 최종 진에 올랐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