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1·2군 타격·투수 코치 전격 교체...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단행

김원익 MK스포츠 기자(one.2@maekyung.com) 2023. 9. 3.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가 1·2군 타격·투수 코치를 전격 교체하며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SSG는 3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SSG가 9월 들어 치른 2경기서 다시 연패를 당하자 결국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모습이다.

SSG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반등할 수 있을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가 1·2군 타격·투수 코치를 전격 교체하며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SSG는 3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1군은 정경배 퀄리티컨트롤(Quality Control) 코치가 타격코치를, 박정권 퓨처스팀(2군) 타격코치가 보조 타격코치를 맡는다.

사진=김영구 기자
투수파트는 이승호 불펜코치가 투수코치를, 채병용 퓨처스팀 투수코치가 불펜코치를 담당한다.

또한 퓨처스팀에는 이진영, 오준혁(이상 타격), 조웅천(투수) 코치가 합류하게 됐다.

4~6월 순항하며 1위 경쟁을 펼쳐던 SSG는 후반기 부진을 겪고 있다. 7월 승률 0.429로 부진했던데 이어 8월에도 승률 0.435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그 사이 순위는 3위까지 떨어져 사실상 우승 경쟁이 어려워졌다.

SSG가 9월 들어 치른 2경기서 다시 연패를 당하자 결국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모습이다. 3일 경기 전 현재 1위 LG 트윈스와 경기 승차는 7.5경기, 2위 KT 위즈와는 2경기 차로 벌어진 상황. SSG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으로 반등할 수 있을까.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