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러 대사 "러-중 군사훈련에 북한 합류, 적절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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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와 중국의 연합 군사훈련에 북한을 포함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러시아 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러시아와 중국 군의 연합 훈련에 북한이 합류하는 아이디어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와 관련한 준비 사항에 대해서는 아는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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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와 중국의 연합 군사훈련에 북한을 포함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러시아 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러시아와 중국 군의 연합 훈련에 북한이 합류하는 아이디어가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와 관련한 준비 사항에 대해서는 아는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하면서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원은 지난달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쇼이구 장관이 북한에 포탄 미사일 판매와 연합군사훈련을 제안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부과한 제재가 러시아와 북한의 양자 관계 강화를 막지 못할 거라면서 양국의 정치적 관계가 상승세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윤수 기자 yuns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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