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커넥션 다시 볼 수 있나? 돈이 좋네! 2년 계약 제안, ‘어서 대답해!’

반진혁 2023. 9. 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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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가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2년 계약을 건넸다.

알 이티하드는 라모스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 이티하드는 이미 벤제마와 캉테를 품었지만, 슈퍼스타 갈증을 느끼는 중이며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라모스 영입을 추진 중이다.

라모스는 레알에서 월드클래스 수비수라는 타이틀을 얻는 등 최고의 커리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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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커넥션을 다시 볼 수 있는 건가?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가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2년 계약을 건넸다.

알 이티하드는 라모스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 시작이었다.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알 이타하드가 바통을 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골잡이 출신 카림 벤제마를 영입한 것이다.

최근에는 네이마르가 이강인과 결별 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알 힐랄으로 향하면서 오일 머니 대열에 합류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중이다.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리야드 마레즈 등이 EPL 무대를 떠나 오일 머니의 유혹에 넘어갔다.

리버풀이 거절하면서 무산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지만, 모하메드 살라 영입까지 노리기도 했다.

알 이티하드는 이미 벤제마와 캉테를 품었지만, 슈퍼스타 갈증을 느끼는 중이며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라모스 영입을 추진 중이다.





라모스는 레알에서 월드클래스 수비수라는 타이틀을 얻는 등 최고의 커리어를 보냈다. 이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라모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됐고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새로운 행선지를 찾는 중이다.

라모스는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가 관심을 보였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영입에 뛰어들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알 이티하드는 라모스의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영입을 확정한다면 벤제마와 함께 레알 커넥션을 재현하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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