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란계 미국인 한의대생 등장 “1년 반 만에 한국어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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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 반한 미국인 나비의 한국살이가 그려진다.
오는 9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이란계 미국인 한의대생 나비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나비는 과거 미국 뉴욕에서 흉부외과를 꿈꿨지만, 성공적인 수술에도 환자가 사망했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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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한의학에 반한 미국인 나비의 한국살이가 그려진다.
오는 9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이란계 미국인 한의대생 나비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나비는 과거 미국 뉴욕에서 흉부외과를 꿈꿨지만, 성공적인 수술에도 환자가 사망했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는다. 이에 한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환자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한국 한의학에 매료되어 삼수 끝에 이곳에 입학한 것. 그는 한의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1년 반 만에 한국어는 물론, 한자 자격증 시험까지 마스터했다고 밝혀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비는 일어나마자 정수리, 발바다에 건강 침을 놓는가 하면, 한문으로 가득한 한의학 책을 펼쳐놓은 채, 감초, 당귀, 대추 등 다양한 약재를 직접 맛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진피(귤껍질)를 우린 물을 넣고 15곡 잡곡밥을 짓고 생맥산, 인삼, 오미자를 넣은 생맥산 차까지 만드는 등 특별한 한방 모닝 루틴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나비는 자신의 이와 같은 모습 때문에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한친놈’(한의학에 美친 놈)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한편 나비는 정성스럽게 만든 생맥산 차를 챙겨 어디론가 향한다. 그가 도착한 식당에서는 묘령의 여인이 나비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를 본 MC들은 연애 프로그램 같다며, 갑작스러운 핑크빛 분위기에 그녀의 정체(?)를 궁금해했다고. 과연 나비가 공부와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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