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인천학익` 선착순 분양 시작

박순원 2023. 9. 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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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인천 학익4구역 재개발 '포레나 인천학익'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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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인천학익' 선착순 분양
포레나 인천학익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이 인천 학익4구역 재개발 '포레나 인천학익'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한화건설 부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 입주할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화건설 부문은 이 단지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당시 대비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근 인천 지역에선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고 있다. 이 단지 인근에서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세대 100%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시설로는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대학교가 1.2km 내에 위치한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과도 가깝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견본주택은 학익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이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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