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샷감 좋은 이준석, 2타차 역전 우승 기대 [KPGA LX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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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을 향해 뛰는 이준석은 셋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4언더파)에 올랐다.
이어 이준석은 "8번홀부터 11번홀까지 4개 홀 연속으로 버디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후 다음 홀에서 바운스백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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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을 향해 뛰는 이준석은 셋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4언더파)에 올랐다. 선두와는 2타 차이다.
이준석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 차례 보기를 범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준석은 "8번홀부터 11번홀까지 4개 홀 연속으로 버디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후 다음 홀에서 바운스백에 성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이준석은 우승을 위해서 "완벽한 티샷과 정확한 퍼트"고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코스는 실수를 범하면 안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승에 목말라 있다"고 언급한 이준석은 "지난해 1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현재 아이언 샷 자신감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이 점을 활용해 내일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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