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인 좀”…캐스퍼 父, 유노윤호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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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캐스퍼 아버지가 유노윤호에게 임영웅의 사인을 부탁했다.
지난 2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와 현진영의 '혹서기 극기 훈련'과 캐스퍼의 '잔소리 탈출 대작전'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캐스퍼의 아버지는 유노윤호에게 SM 투어와 아내를 위한 임영웅 사인을 돌발 요청해 캐스퍼를 당황하게 했다.
유노윤호는 "뵌 적은 없는데"라면서도 캐스퍼의 아버지의 간곡한 부탁에 받아주겠다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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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노윤호 “뵌 적은 없지만…” 약속
지난 2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와 현진영의 ‘혹서기 극기 훈련’과 캐스퍼의 ‘잔소리 탈출 대작전’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캐스퍼는 부모님을 모시고 신곡 ‘뷔자데’(Vuja De) 무대를 앞둔 유노윤호의 대기실을 찾았다. 캐스퍼의 아버지는 유노윤호에게 SM 투어와 아내를 위한 임영웅 사인을 돌발 요청해 캐스퍼를 당황하게 했다.
유노윤호는 “뵌 적은 없는데”라면서도 캐스퍼의 아버지의 간곡한 부탁에 받아주겠다 약속했다. 방송국 구경 후 캐스퍼는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추억이 있는 식당을 찾아 부모님과 애틋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과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천수와 현진영은 평소 절친 KCM과 함께 캠핑 여행에 나섰다. 현진영이 “KCM은 내 오른팔”이라고 밝히자 KCM은 “주입식”이라고 반박해 현진영을 당황케 했다.
힐링을 즐긴 것도 잠시 정동남이 호루라기와 함께 등장해 세 사람은 곧바로 극기 훈련에 돌입했다. 거센 훈련 속 모두가 사색이 되어가는 가운데, 이천수는 “내가 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손흥민, 이강인도 이건 못 할 것”이라며 힘들어했다. 이후 대결에서 승리한 이천수는 육두문자까지 내뱉으며 큰 웃음을 안겼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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