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로코도 된다…'달짝지근해' 입소문 타고 100만 돌파

조은애 기자 2023. 9. 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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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달짝지근해'는 개봉 19일째인 전날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겼다.

이로써 '달짝지근해'는 올여름 한국 영화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비공식작전'에 이어 네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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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마인드마크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달짝지근해'는 개봉 19일째인 전날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겼다.

이로써 '달짝지근해'는 올여름 한국 영화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비공식작전'에 이어 네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펜하이머'를 비롯한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이뤄낸 쾌거다. 주연을 맡은 유해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다시 한번 티켓 파워를 입증하게 됐다.

한편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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