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수렁 빠진 '디펜딩 챔프' SSG, 코칭스태프 개편 승부수...박정권-채병용 1군 콜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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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의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까.
SSG는 3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채병용 퓨처스팀 투수 코치가 불펜 코치를 담당한다.
한편 3연패 수렁에 빠진 SSG는 3일 KIA와의 홈경기에 좌완 오원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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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3연패의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까.
SSG는 3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타격 및 투수 파트 모두 변화를 줬다. 먼저 1군은 정경배 퀄리티컨트롤(Quality Control) 코치가 타격 코치를 맡고 박정권 퓨처스팀(2군) 타격 코치가 보조 타격 코치를 맡는다.
투수 파트의 경우 이승호 불펜 코치가 투수 코치로 승격됐다. 채병용 퓨처스팀 투수 코치가 불펜 코치를 담당한다. 대신 퓨처스팀에는 이진영, 오준혁(이상 타격), 조웅천(투수) 코치가 합류하게 됐다.
한편 3연패 수렁에 빠진 SSG는 3일 KIA와의 홈경기에 좌완 오원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6승 8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KIA는 좌완 이의리를 내세운다. 올 시즌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7로 순항 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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