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곳곳서 흉기난동, 치안 불안 속 현직 경찰은 마약 의혹 미스터리 추락사…일주일 사진 정리
이번주 일사정리는 11개의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뉴스는 ‘셔틀콕 천재’ 안세영 선수의 소식 이고 마지막 소식은 손흥민 선수의 해트트릭 소식 입니다. 이번 한 주도 정치 경제 사회 뉴스에서 한 숨이 나오는 답답한 기사가 넘쳤지만 날짜 순서대로 정리를 해보니 공교롭게 처음과 끝이 기분 좋은 뉴스로 장식 된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스포츠 기사가 없으면 어디서 힐링 되는 뉴스를 가지고 와야 할 지… 항상 고민입니다. (일사정리는 일주일 동아일보 기사에서 발췌 요약한 내용 입니다) |
● “그냥 즐기니까”천재는 역시 다르네… 안세영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 전국에서 벌어지는 흉기 난동, 치안 불안 속 현직 경찰은 마약 의혹 미스터리 추락사
“도망치세요!!!” “오늘은 도망치는 연습을 할 것입니다”
최근 빈번해진 ‘흉기 난동’ 관련 성동구청에서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호신술 강의의 한 장면 입니다. 강사는 만약 그런일에 처하게 되면 손에 가지고 있는 무엇(가방이나 휴대폰)이든 흉악범에게 던지고 잠시 틈이 났을때 도망치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언제든 ‘도망’ 칠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한다니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변해버린 것일까요?
흉기 난동 뉴스는 거의 매일 보도 되고 있습니다. 25일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상점 업주와 손님을 위협한 20대 남성 체포.26일 서울 은평구 한 주택가에서는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인 남성 체포. 같은 시각 서울 지하철 1호선 “흉기를 소지한 승객이 있다”는 오인 신고로 한강철교 위에 열차가 멈춰 서는 소동. 27일 경북 영천시에서 50대 남성이 기분이 나쁘다고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 온라인 테러 협박은 더 흔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최근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테이저건으로 부산시장인지 뭔지 쏘면 돼?”라는 글을 올린 남성이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해자보다 불쌍하게 세상을 떠난 혜빈이를 기억해 주세요.” 분당 서현역 차량·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인 고 김혜빈 씨(20) 유족은 29일 흉악범죄 재발을 막아 달라며 고인의 이름과 영정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대생이었던 김 씨는 3일 학원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최원종(22)이 몰고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로 있다가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흉악범죄가 벌어질 때마다 가해자의 신상은 언론에 도배되고 범행 동기와 성장 배경, 정신상태 등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 분석이 쏟아지는데 정작 혜빈 씨는 ‘20대 여성 피해자’로만 보도되었고 유가족이 용기를 내어 신원을 공개 한 것입니다.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이들의 이름과 얼굴은 보면 그 누구라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현실 자각을 하게 만듭니다.
“범죄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사랑스러웠던 외동딸”
언제 어디서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은 최근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무기한 특별치안 활동을 선포했지만 이후 전국 곳곳에서 음주운전, 성 비위 등이 이어지다 급기야 ‘집단 마약 투약’ 현장에 현직 경찰관이 동석 했다가 추락하여 숨지는 사고 까지 벌어졌습니다.
8일 서울경찰청 소속 경정은 동료를 모텔로 데려가 동의 없이 성관계를 한 혐의(준강간)로 입건됐고, 11일에는 서울 수서경찰서 경감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같은 날 서울 강남경찰서 경장은 서울 동대문구의 불법 안마시술소 현장에서 붙잡혔고, 서울경찰청 교통과 경위도 홀덤바 단속에서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습니다. 25일 제주에서는 제주경찰청 소속 경위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한 뒤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27일 용산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추락한 현직 지방 경찰관입니다. 사건은 더 조사해 봐야 결론이 나겠지만 집단 마약 투약 의혹이 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숨진 경찰관을 포함 16명 가운데 최소 5명이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10명도 간이시약 또는 정밀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와중에 29일 정부는 2024년도 예산안에 ‘묻지 마 칼부림’ 등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 관련 예산을 100% 넘게 늘리기로 했고 올해 경찰 3명당 1정씩 보급되는 저위험 권총을 모든 현장 경찰에게 보급해 범죄 대응 역량도 확대할 방침을 발표 했습니다. 저위험 권총은 2020년 경찰청이 개발한 신규 장비로, 탄두가 성인 허벅지에 박히지만 뼈에 닿거나 관통하지 않을 정도라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며 범인을 제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내년 저위험 권총 5700여 정을 시작으로 2만9000여 정을 단계적으로 보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전국 지구대·파출소 직원과 형사 등 외근 경찰관들이 모두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쏟아지는 경찰 기강 해이 뉴스를 접하다 보면 아무리 저위험 권총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범인에게 잘 쏠 수 있을지,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이 듭니다. 차라리 체루액을 담은 사정거리가 긴 전동 물총을 보급하거나 또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보는게 낫지 않을지..,
● ‘코인 방탄’에 ‘방탄 단식’ ‘쪼개기 출석’까지 .. 꼼수로 무너지는 민주당 지지율
“윤석열 정권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 이재명 대표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하며 국회 본관 앞 천막에서 단식을 시작 했습니다. 단식 선언 다음날은 정기국회 개회 날 이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비명계 의원은 “타이밍상 누가 봐도 방탄 단식”이라고 했고 친문의원도 “정기국회에서 정부를 견제할 방법이 많은데 원내 1당 대표가 단식을 하겠다는 건 궁지에 몰렸다는 방증”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검찰 출석 관련 이재명 대표측은 4일 1차로 오전 조사를 제시하자 수원지검이 ‘쪼개기 출석’을 거부한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에도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전남 목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검찰이 요구한 4일 조사까지 출석하지 않으면서 추가 조사 없이 곧장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단식 2일 차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통화를 했는데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의 폭주가 너무 심해 제1 야당 대표가 단식하는 상황이 염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이 대표의 첫 재판이 15일로 잡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일 “이 대표가 단식을 한다고 하던데 15일 출석이 가능한가”라고 묻자 이 대표 측은 “출석이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재판부는 “중대한 사정이 생기면 미루는 걸로 하자”고 했습니다.
● 尹 “1+1=100이라는 세력과 싸워야”
윤 대통령은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서는 “돈은 없는데 사장이 벤츠 S600 같은 고급 승용차를 굴리고, 이런 식으로 해서 안 망한 기업 없지 않나”라며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해서 막 벌여 놓은 건지 그야말로 나라가 거덜이 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거론하면서 “도대체 과학이라고 하는 건 없고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이런 세력들하고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공교육 멈춤의 날’ 내일 서이초 교사 49재, 전국의 학교는?
“다음 달 4일 학교가 쉴 수도 있다” - 00 학교
“수업을 한다는 건지, 쉰다는 건지 미리 알아야 대처를 할 텐데 답답하다” - 학부모
“임시 휴업을 강행하는 경우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계하겠다” - 교육부
2일 오후 국회 앞에서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가 진행됐습니다. 교사들은 ’갑질 민원인에 대한 처벌‘과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손 피켓을 들고 현장에서 구호를 외쳤습니다.
일부 교사들은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지정해 재량휴업 한다고 밝혔으나 교육당국은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참가하는 학교장에게 파면과 해임 등의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 한 상태 입니다. 바로 내일 교사들은 아스팔트로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학교와 학생들은? 내일 언론사 교육부와 사회부 사진부는 매우 바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최근 경기 고양시(31일30대 양천구 소재 초등교사 아파트 추락사)와 전북 군산시(1일 30대 초등교사 동백대교 주변)에서 초등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해당 교사의 극단 선택과 학생이나 학부모의 연관성을 예단할 순 없다”며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고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도 “학생과 교사들 간에 사이가 좋아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흉상 철거로 쪼개지는 역사 논쟁 , 한 쪽에서는 참배로 화합 정신
2018년 3월 설치부터 공산주의 논란이 있었던 육군사관학교 교내 홍범도 장군 흉상이 31일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고 국방부 청사 앞 흉상은 존치하기로 최종 결정이 났습니다. 민주당은 “흉상 이전은 역사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같은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2016년 진수된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함명도 수정 검토 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사진) 등 유족이 1일 4·19혁명 당시 부정선거에 항거하다 숨진 희생자들을 찾아 참배하는 한편 성명서 발표를 통해 공식 사죄했습니다. 이 박사는 2011년 4월 4·19 묘역을 참배하려다 4·19 단체들의 저지로 발길을 돌렸는데 12년 만에 이 전 대통령의 유족과 4·19 세대가 화합에 나선 것입니다. 기념사업회 측은 “이번 참배를 통해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며 사회적 화해와 통합을 추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잼버리가 쏘아 올린 공? 30년 ‘표류’ 새만금 사업 재검토
국내 최대 간척 사업으로 2050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140배가 넘는 규모의 땅을 조성하려던 새만금 사업에 정부가 ‘원점 재검토’(2025년 12월 말)라는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국토부는 기존 새만금 SOC 사업 중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 등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내년 6월까지 재검토 할 계획입니다. 새만금국제공항은 2019년 문재인 정부 때 국가균형 발전 프로젝트로 선정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에도 비용 대비 편익(B/C)이 0.503에 그쳤고, 약 1.3km 떨어져 걸어서 20분 안팎 걸리는 군산공항이나 차로 1시간 반 거리(143km)인 전남 무안공항과 수요가 겹쳐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991년 첫 삽을 뜨고 30여 년 간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개발 방향이 바뀐 새만금이 다시 기로에 서게 되면서 정치에 이용당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태우 정부: 농업 식량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100% 농지로 추진
김영삼 정부: 대중국 교두보
김대중 정부: 환황해 경제권의 생산 교육 물류 전진기지로 활용
노무현 정부: 새만금을 산업 관광단지 등이 조성될 수 있는 복합단지로 개발
이명박 정부: 동북아 경제중심지
박근혜 정부: 한중일 경제협력특구에 초점을 맞춰 기본계획을 바꿈
문재인 정부: 재생에너지 전진기지로 조성 기본계획을 바꿈
윤석열 정부: 이차전지에 역점
● “굶주린 北주민 마른 미역 먹다가 배터져 죽기도” 탈북청년 김일혁씨
“독재는 영원할 수 없다” 며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냥 직격을 날리며 주목을 받았던 탈북 청년 김일혁 씨가 30일 통일부 주최 한반도국제포럼(KGF)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손이 잘려 나갈 것처럼 고통스러웠지만 이 강만 지나면 좋은 세상이 있으리라 믿고 참았다. 검문소를 지날 때마다 말을 못하는 척 연기하고 사물함에 숨어 있었다”며 탈북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김씨 아버지는 중국산 휴대전화로 통화한 사실이 보위부에 발각돼 강제노역소에 끌려갔는데 노역소 안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많았고, 일부는 해안가에서 마른 미역을 주워먹다가 미역이 부풀어 배가 터져 사망한 사람도 있었다”고 김 씨는 전했습니다.
최근 북한은 5월 31일 1차 실패에 이어 24일 2차 발사도 실패를 했습니다. ‘천리마-1형’을 구성하는 3단 로켓 중 가장 먼저 분리돼 낙하한 1단 로켓이 상공에서 40여 개의 파편으로 조각난 것이 우리 군 레이더에 포착됐습니다. 1단 로켓이 40여 개의 파편으로 조각난 것과 관련해 군 당국은 북한이 의도적으로 자폭시켰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한국 영토 전체를 점령하는 전시 작전계획을 시뮬레이션한 ‘전군 지휘 훈련’ 진행 사실을 처음 공개했는데 김정은 위원장은 대형 작전지도 앞에서 지휘봉으로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로 추정되는 지역을 가리키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작전 초기 적군의 전쟁 지휘 구심점에 심대한 타격을 가할 것”을 강조 했는데 ‘전쟁 지휘 구심점’이란 경기 성남의 한미 연합사령부 전시 지휘통제소 CP 탱고(Command Post Tango) 및 서울 남태령의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B1 벙커,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등을 싸잡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 前 해병대 수사단장, 강제구인 까지 당했지만 결국 영장기각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1일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박 대령은 군사법원 출입 방법을 둘러싸고 국방부 검찰단과 실랑이 끝에 낮 강제 구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박 대령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 대한 항명 혐의 외에도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대한 상관 명예훼손 혐의도 받고 있는데 이날 구속영장 기각으로 이 장관과 김 사령관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사진 보다 더 섬뜩했던 간토학살 장면, 역사의 바닥에 묻혀있던 100년 전 그림 공개
26일 일본 도쿄 고려박물관에서 간토(關東) 대지진 100년을 맞아 당시 조선인을 학살하는 장면을 그린 두루마리(길이 14m, 폭 36cm) 그림 공개 행사가 있었습니다. 간토대지진은 1923년 9월 1일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등에 최대 8.3의 강력한 지진으로 10만 명 이상이 사망했던 지진입니다. 지진 후 일본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또한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 우물에 독을 탔다’ 등의 유언비어가 퍼지며 조선인들을 무차별하게 죽이는 대학살이 벌어졌습니다. 4년 전에 발생한 1919년 3.1운동으로 한반도에 두려움과 불쾌감을 느꼈던 일본 정부는 민간인들의 공포심을 조장해 조선인의 학살을 조장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간토대지진 당시 유언비어로 조선인이 죽은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 간토대지진 학살로 희생당한 조선인 수 추정치
-6661명(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기관지 ‘독립신문’ 1923년 보도)
-2613명(일본 ‘중앙공론’ 편집자 요시노 사쿠조 자료)
-233명(당시 일본 사법성 공식 발표)
-10만 명의 1%~수 %(2008년 일본 내각부 보고서)
● 손흥민 첫 골 포함 해트트릭 달성
손흥민의 해트트릭은 지난해 9월 17일 레스터 시티와 2022-2023시즌 EPL 8라운드 이후 근 1년 만에 나온 것 입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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