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지난 정부 방만 운용...선거 져도 건전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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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국가 부채가 400조 원이 늘었다며 현재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 재정 건전성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3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 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설사 선거에 지더라도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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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국가 부채가 400조 원이 늘었다며 현재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 재정 건전성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3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 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설사 선거에 지더라도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지금 나랏빚이 많은데 더 방만하게 운영하면 결국 미래 청년 세대들에 빚더미를 넘기는 것이라며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선거에 져도 되니 국가 재정을 알뜰하게 운용하라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부동산 공급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이번 달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발 부동산 위기가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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