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서울 양천·전남 나주서 운영

방윤영 기자 2023. 9.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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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4일부터 2주 동안 서울 양천, 전남 나주에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경기 동탄, 경기 구리, 부산, 대구, 대전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지자체 수요와 피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오는 4일부터는 서울 양천과 전남 나주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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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상담부스에서 피해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국토교통부가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4일부터 2주 동안 서울 양천, 전남 나주에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경기 동탄, 경기 구리, 부산, 대구, 대전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지자체 수요와 피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오는 4일부터는 서울 양천과 전남 나주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천구는 신월5·1·2동, 신정4동, 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주시는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상담소를 연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하면 자택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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